베트남의 평균 월급은 얼마나 될까?, 베트남 고소득 직업, 베트남 인플루언서, 베트남 인플루언서 수익,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 베트남 1인당 GDP, 베트남 최저 시급

동남아시아는 저렴한 물가에 가격대비 수준 높은 서비스, 풍부한 관광 요소가 많아 동남아시아로 여행뿐만 아니라 이민을 계획하는 한국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중 치안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 봤을 때, 치안이 제일 좋고 한국인이 여행, 휴양지로써 제일 많이 가는 베트남의 평균 월급과 최저시급, 고소득 직업, 직업별로의 평균 월급에 대해 알아보고 아래 베트남의 20대 신흥 부자들에 대한 내용도 짧게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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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저시급 

베트남은 1지역부터 제4 지역까지 급지별로 다른데요,

제1지역에는 하노이, 꽝닌성, 하이퐁시, 호찌민시, 동나이상, 빈즈엉성, 붕따우성 등

관광 산업이 발달한대도시들이 속해있습니다.

 

급지별 최저시급을 먼저 알려드리고 제1 지역에 속하는 베트남의 행정수도 하노이와 경제수도 호치민.

이 두 도시를 메인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1 지역에 속한 베트남의 대도시 하노이와 호찌민은 베트남에서 최저시급이 가장 높습니다. 

 

지역 구분	2023년 최저시급
제1지역	22,500VND (한화 약 1,224원)
제2지역	20,000VND (한화 약 1,088원)
제3지역	17,500VND (한화 약 952원)
제4지역	15,600VND (한화 약 848원)

*환율에 따라 원화로 추산한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3.06.17 환율 기준)

전년도(2022년) 대비 평균 6% 인상되었으나 동 환율이 떨어져 한화로 비교하였을 때, 거의 같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박닌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예시로 보았을 때, 베트남 정부는 이렇게 급지별로 최저 시급의 차이를 두어 소비력을 조절하고

관광지역, 도심지역의 물가를 조정하고 외곽 공단지역의 최저시급은 도심지에 비해 낮추어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며

베트남 기업, 외국계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베트남 최저월급

지역 구분
제1지역	4,680,000 (한화 약 25만 4,592원)
제2지역	4,160,000 (한화 약 22만 6,304원)
제3지역	3,640,000 (한화 약 19만 8,016원)
제4지역	3,250,000 (한화 약 17만 6,800원)

*환율에 따라 원화로 추산한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3.06.17 환율 기준)

위 표시된 표뿐만 아니라 7월부터는 베트남 공무원들의 기본급은

현행 월 149만 동 (한화 약 8만 1천 원)에서 180만 동 (한화 약 9만 8천 원) 으로 인상되어 20.8%의 임금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영국 보험중개업체 에이온(Ao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임금 상승률은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22년도에 보고된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상승률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7.9%로 전망된다고 했는데, 

23년도 포스팅하는 현재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본 경제매체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는 신흥국인 인도와 베트남이 빠른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신흥국가들 대부분은 노동력 이탈 등을 문제 삼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임금을 큰 폭으로 올렸다고 하였습니다. 

 

베트남 1인당 GDP - 2023년 중상위 소득국가 도약? , 베트남 경제성장률

1인당 GDP는 현재 3,756.49 USD로 23년도 1분기에는 GDP 성장 3.32%를 기록하였습니다.

베트남은 1인당 GDP 증가속도가 지난 15년간 세계 최고 수치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이르면 2023년도에 중상위소득국가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있는데요, 

2023년 GNI 일본 경제연구센터(JCER)가 내놓은 아시아경제 중기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 중상위 소득국가에 진입 - 2025년 대만 GDP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OECD는 2023년도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6.4%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베트남 고소득 직업, 베트남 평균 월급  

베트남 고소득 직업군은 한국과 유사한 면을 보여주는데요, 

의료, 법조계 종사자 / 개발자, 디지털 마케터를 포함한 IT 업종 / 건설, 전기, 기계 분야의 업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은

직위와 그 업계 전문성에 따라 다르나 월 5,000만~ 1억 VND (한화 약 260만 원~54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군은 한국과 비교하면 당연히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제조업, 현장 근로자들은 다른 수당을 포함하지 않으면 월 5~700만 VND (한화 약 25~35만 원)으로 수당이 추가되면 조금씩 다르겠습니다. 베트남의 대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사무직으로 보이는 일반 사무직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은  6~800만 VND (한화로 약 3~40만 원),

외국어 통역 등 특수 직종은 1,300~2,200만 VND (한화로 약 7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베트남 내 비전문직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아가며 베트남 평범한 근로자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통번역사는 고소득 직종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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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대 부자 - 베트남의 신흥 부자 (베트남 인플루언서)

우리나라와 같은 경제 선진국들과 직접 비교 시에는 월 250~500만 원을 받는 베트남 최고 고소득

직업군과 비교하는게 큰 의미는 없을 듯합니다.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듯이 본인의 능력을 통해 젊은 나이에 한화로 약 수천 만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베트남에도 당연히 있으며 그 수는 꽤 많다고 합니다. 

KOL (Key Opinion Leader) 또는 인플루언서로 불리고 주로 2~30대 젊은 청년층이 많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구 절반이 서른 이하인 이른바 '젊은 국가 베트남'은 인플루언서 또한 굉장히 많은데요,

베트남은 특히나 소셜미디어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으며 이러한 이유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 본인의 브랜드를 구축하여 상품을 판매하거나 

본인의 팬들로 통해 높은 수익을 버는 2~30대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도 점점 커지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베트남에서는 이미 대중화되어 이러한 2~30대 KOL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본인의 물건을 판매하거나 광고주의 물건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있고,

이러한 수익은 베트남이 맞나 싶을 정도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호치민 같은 대도시에 있다 보면

가끔 외제차를 타는 20대들도 종종 보이는데, 

한국에서 3~4천만 원 정도면 사는 중고 외제차는 베트남의 외제차는 사치재로 보고 세금 200%를 때려 넣고

1억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돈을 남들보다 조금 더 버는 걸로는 외제차를 타기는 어렵습니다. 

 

싼타페가 한화로 8천만 원에 팔리고 벤츠 C클래스가 1억이 넘어가는 이런 나라에서 평균 월급으로는

절대 꿈도 꾸지 못할 외제차를 타는 20대 베트남 인플루언서들. 

 

세계 어느 나라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요, 

베트남의 이런 인플루언서들을 직접 만나보았고 위 내용의 자세한 정보를 담은 게시글을 추후 포스팅 예정이니,

포스팅 후 링크 같이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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